Dear LIFE
An Shinae (안신애) 작성일 2025.01.15INTRODUCE
안신애 [Dear LIFE]
2025년 새해를 희망차게 함께 시작할 앨범, [Dear LIFE]
도시의 삶을 위로한 전작 [Dear City]에 이어지는, 다시 일어난 이들에게 바치는 새로운 삶의 찬가
‘나라는 가수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져 있던 보석을 발견한 듯, 그 음악성의 깊이를 알아보는 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커지는 기대 속에 세상에 공개되다.
다채로운 보컬과 사운드, 크러쉬, Ann One 등 R&B 장르의 독보적 뮤지션들의 피처링 참여
음악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난 뒤 다시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삶에게 주어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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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두부마냥 여리여리한 심성으로
이 모난 세상 온 힘 다해 둥글게 둥글게,
씩씩하게 살아낸 너에게
Dear LIFE, I love you more than eve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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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South to the West
Pop funk soul 장르의 흥겨운 그루브를 가득 담고 있는 타이틀곡. 안신애의 솔로 데뷔 앨범 ‘Respect’와 화사의 ‘I Love My Body’ 등을 통해 서로의 음악적 케미를 증명해 온 프로듀서 유건형과 또 한 번 손을 잡았다. 아주 미니멀하지만 묵직하고 그루비한 빈티지 드럼 사운드 위에, 단순하면서도 확고한 베이스 라인이 곡 전체를 신나면서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간다. 서울에서 제주로, 제주에서 서울로 두 세계를 오가던 일상으로부터 느낀 삶의 다양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,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만의 색깔로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는, 듣는 이들에게도 당당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듯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.
2. Lover Like Me (Feat. Crush)
2000년대의 향수를 지닌 그루비한 뉴 잭 스윙 비트 위에 크러쉬의 독보적인 R&B 감성이 안신애의 ‘맛있는’ 보컬과 만나 커다란 음악적 시너지를 이뤄 만든 신나고 달달한 곡. 지난 앨범 수록곡 ‘비효율적 사랑’에 이은 뮤지션 구름의 프로듀싱이 다시 한번 안신애의 음악성과 만나 이 곡에서 더욱 빛을 발하였다. 재치 있는 편곡 위 신스 베이스 플레이가 세련되면서도 강한 힘을 지닌 두 보컬의 목소리의 매력과 어우러진다. ‘애정하는 대상에게 그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사랑을 쏟아줄 준비가 되어있다’는 설레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. 얼핏 보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에게 하는 이야기 같지만 크러쉬는 이 노래의 가사를 본인의 팬덤 ‘크러쉬밤’에 대한 애정을 생각하며 작업했다고.
3. Unconditional (Feat. Ann One)
희망적이고 사랑스러운 테마가 돋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트랙. 무조건적인 사랑은 결국 누구도 아닌 내가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셀프 러브(Self-love)에 관한 곡이다. ’아프고 아픈 이름‘, ’혼자 하는 사랑’으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R&B 가수 Ann One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’나라는 가수‘에서 이미 환상적인 음악적 케미를 보여준 바 있는 프로듀서 구름과 자이로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였다.
4. 해주오 (Dear Life)
써놓은 곡들을 최대한 많이 발표하는 것이 아티스트로서 최종 목표 중 하나라는 안신애가 그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를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 실었다. 오래전부터 콘서트에서 앙코르 곡으로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며 썼다는 가사는 ‘알 수 없는 세상에 / 더 알 수 없는 내 존재 / 내게 외로움을 잊게 해주오’라고 말하며 우리의 일상에서 음악이 가지는 의미를 단순하지만 울림 있게 표현해 낸다.
5. South to the West(Inst.)
Dear LIFE
An Shinae (안신애) 작성일 2025.01.15- ALBUM[EP] Dear LIFE
- 발매일2025.01.15
- 장르R&B/Soul
- 발매사워너뮤직코리아
- 기획사피네이션